추억

I. “Having cast the skin,” said Kaa, “we may not creep into it afresh. It is the Law.” “뱀은 한 번 벗은 허물에 다시 들어가지 않아. 그것이 섭리지.” 정글북 말미, 카(Kaa)란 비단뱀이 모글리에게 하는 말. 어린 마음에도 대단히 인상적이었으며 지금까지도 기억나는 말이다. 옛 일은 옛 일일 뿐. 그게 아무리 달콤쌉싸름하더라도 말이다. 더구나 추억은, 아름답게 윤색되는 … More 추억

코딩이란 작업에 대하여

Originally posted on Just hack'em:
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업계, 특히 SI 업계에서 ‘코딩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’라는 말을 듣는 것은 놀랍게도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. 짧지 않은 시간동안 코딩을 하고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온 입장에서 전혀 동의할 수 없는 의견임에도 불구하고요. 최근에 회사 일을 하면서 겪은 내용을 토대로 제가 생각하는 ‘코딩(coding)’의 의미에 대해 짧게 정리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.…